97년에 발매된 트래비스의 1집 Good Feeling에 수록되어있는 Good Feeling입니다.

전체적으로 우울하면서도 울부짖는듯한 보컬이 브릿팝 느낌이 확 드는것 같네요^^

2007년 시카고 Vic Theater에서의 Live영상이네요

마지막부분엔 여유있게 장난끼있는 모습도 보이고ㅎㅎ 재밌네요 



I've got a good feeling 
Like I know how I'm feeling 
Scraping me off the ceiling 
Back to that good feeling 
Now I find it hard living 
Wasting our time giving 
When will we all give in 
Into that good feeling 
Now I got a good feelin' 
Like I know how I'm feelin' 
Scrapin' me off the ceiling 
Back to that good feeling 
You picked a time, a very fine time 
To look at me, you'd see that I was fine 
You're happy too, just towing on your line 
But you're afraid of what you'll find behind 
In twenty years from now I'll be the same 
And you'll be changing all the letters 
In your maiden name 
Ah you're thikin' that we're one 
But we'll never be the same 
'Cause I got a good feeling 
That I know I'm not missing 
Anything you're giving 
Isn't worth this good fe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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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글라스고 예술학교(Glasgow School of Art) 학생이었던 프랜시스 힐리(Francis Healy, 보컬, 기타)더글러스 페인(Douglas Payne, 베이스)는 인물데생 시간에 만나 친구가 됨.

역시 같은 학교에 다니던 앤드류 던롭(Andrew Dunlop, 기타)는 신입생 환영회에서 더기를 만나서 친구가 됨. 프란은 호슈바(Horseshoe Bar)에서 바텐더로 일하던 닐 프림로즈(Neil Primrose, 드럼)과 친구가 됨.

앤디가 활동하던 밴드에 닐이 드러머로 참여함. 밴드이름을 비틀즈의 노래 중 하나인 Glass Onion으로 바꿈. 여성 보컬리스트를 내보내고 닐의 추천을 받아 오디션을 본 프란이 새로운 보컬이 됨.
Glass Onion은 앤디(기타), 닐(드럼), 프란(보컬), 마틴 형제(베이스, 키보드)로 구성된 5인조였으며 스코틀랜드 글라스고를 중심으로 인디밴드 활동을 한다.

1993년 "Glass Onion" EP 발매를 하고 영화 "Paris, Texas"의 주인공 이름인 Travis로 밴드 이름을 바꿈. 밴드의 보컬, 기타, 작곡을 맡고 있던 프란은 밴드가 주류 음악계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함.

그는 학교를 그만두고 매니저를 해고, 키보드와 베이스를 맡고 있던 마틴 형제를 밴드에서 내보냄. 베이스 연주 경험이 전혀 없던 예술학교 친구인 더기가 새로운 베이시스트로 참여하여 Travis는 4인조로 재구성됨.

1996년 런던으로 옮겨온 뒤, 데모 앨범 작업 및 본격적인 밴드 활동을 시작함. 밴드 이름을 Red Telephone Box로 바꿨다가 다시 Travis로 바꿈.

1997년 Independiente사와 레코드 계약 체결 후 "Good Feeling" 발매

 

최초의 차트 진입은 "U16 Girls" 싱글이 기록한 No. 40이고 일부 평론에서 정신분열증 앨범같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그 후 앨범차트 No. 9을 기록, 실제로 이 앨범은 2주만에 만들었고 녹음은 4일만에 끝냈다고 함

1997년 OASIS 공연의 오프닝 밴드로 활동하면서 인지도를 넓혀감 1999.05.24 2집 "The Man Who" 발매한다.

The Man Who의 대성공으로 스타덤에 오르며 해당 년도 베스트셀링 앨범 1위 [BBC], 영국내에서 약 250만장 이상이 판매된다. 9주동안 앨범차트 No. 1을 기록한다.

이 앨범의 제목은 'The Man Who Mistook His Wife For a Hat' 이라는 정신분열증에 관한 책에서 가져옴. 이는 1집 "Good Feeling"을 정신분열증 앨범이라고 평한 언론에 대한 트래비스식 복수(?)라고 볼수 있음.

2000년 브릿어워드(Brit Awards 2000) 최고앨범상(Best British Album : The Man Who), 최고그룹상(Best British Band: Travis) 수상을 한다.

2001.06.10 3집 "The Invisible Band" 발매하며 해당 년도 베스트셀링 앨범 4위 [BBC], 영국내에서 약 150만장 판매되며 발매 직후부터 4주동안 차트 No. 1을 기록함

2002년 브릿어워드(Brit Awards 2002) 최고그룹상(Best British Band: Travis) 수상하지만 드러머 닐이 수영장에서 목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밴드활동을 중단함. 닐이 하반신 불구 판정을 받은 후 멤버들은 밴드 해체를 고려했으나 닐의 극적인 재활 이후 4집 준비에 들어감.

2003.10.13 4집 "12 Memories" 발매하며 앨범차트 No. 3을 기록했다.
 


"The Man Who"와 "The Invisible Band"만큼의 대중적인 인기는 얻지 못했으나 어둡고 사회성 짙은 앨범으로 평가 받음. 팬들 사이에서 최고 또는 최악의 앨범이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기도 함.

그 이후로 싱글 컬렉션 "Singles", 2007.05.07 5집 "The Boy With No Name" 발매하며 앨범차트 No.4를 기록한다.

앨범 제목은 프란이 새로 태어난 아들을 'The Boy With No Name'이라는 이름으로 친구들에게 소개한데서 유래한다.

2008년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Day2의 헤드라이너로 첫 한국공연을 가짐. 그리고 6집 "Ode to J. Smith" 발매, Independiente사와의 5집 앨범까지 계약 만료 후, Red Telephone Box라는 밴드 자체 레이블로 발매함.

1996년에 Red Telephone Box 레이블로 제작한 Travis 최초의 앨범인 All I Want To Do Is Rock 10" EP의 계보를 잇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프랜시스 힐리(Francis Healy, 보컬, 기타)

앤드류 던롭(Andrew Dunlop, 기타)

더글러스 페인(Douglas Payne, 베이스)

닐 프림로즈(Neil Primrose, 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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